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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 남자가 서 있다. 그 남자는 앞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그저 앞만 보고 나아간다. 그 무엇 하나 없는 흰 배경 그가 걷기 시작하니 그림자가 생겼다. 그림자는 아주 검은색도 아니고 아주 옅지도 않다. 하늘에 구름이 진하지도 옅지도 않게 끼어 있는 날씨에 구름에 비춰진 햇빛이 만들어낸 그림자와 같다. 그가 멈춰섰다. 그림자의 방향은 시계방향으로 조금씩 계속해서 돌아간다. 하지만 결코 그의 발아래에 완전히 들어오진 않는다. 그가 이리저리 돌아다녀보지만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림자는 점의 형태가 되지 않는다. 그 사이 그림자의 색은 어느새 불에 타 그을린 것처럼 검게 물들어있었다. 그러다 문득 그가 뒤를 돌아봤다. 너무 기쁘다는 듯이 밝은 표정을 지은 그는 뒤를 향해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Linux 공부 1일차 IT계열쪽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 그리고 또 이왕이면 네트워크 쪽으로 가고 싶어서 리눅스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opentutorials.org/course/1 생활코딩 hello world 생활코딩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생활코딩은 일반인들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무료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입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기 전에 왜 프로그 opentutorials.org 잠깐 자바를 배우던 시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던 생활코딩(유튜브도 있음)채널을 통해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들어가봤는데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codeonweb.com/ CodeOnWeb Provides integrated environment with teaching, practicin..
플라스틱 환경오염에 대해 최근에 나는 여자친구를 통해서 플라스틱의 환경오염에 관한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었다. ​ 유튜브를 통해서 보게 되었는데 분리수거를 잘하면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 분명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 그런 환경오염의 원인은 내가 버린 쓰레기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잘 분리수거를 해서 버린 쓰레기들은 재활용되어 환경오염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내가 사용하고 분리수거를 아무리 잘한다고해도 재활용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중국에서 2018년 1월이후로는 ..
단기 게임 QA알바를 마치며 나는 고등학교를 다닐 적에 게임테스터로 일하는 것을 꿈꿨었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게임테스터로 일하고 있다. 비록 단기이기는 하지만 게임을 어릴 때라도 잠깐 해봤다면 누구나 알만큼 유명한 회사에서 게임테스터로 일을 했다. 무슨 게임인지 그런 부분은 대외비니까 여기에 적어두진 않겠다. 하지만 정작 나는 거의 1년 가까이 게임을 제대로 한 적이 없다. 굳이 따지면 제대로 게임을 안한건 3년 가까이 된 것 같다. 공무원 준비를 그만둔 뒤로는 게임을 거의 안한 것 같은데 아무튼 중요한건 내가 지금 여기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 느꼈던 점은 회사가 참 좋다. 사무실도 넓고 기본적으로 다들 듀얼 모니터에 자리에는 피규어랑 간식들이 즐비하다. 사내카페도 있고(난 이용 못하지만..) 다들 자리에서는 게임을 ..
꿈이란 무엇일까? "여러분의 장래희망은 뭔가요?" 라고 어렸을 적 선생님 혹은 어른들에게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고는 했다. 그런 질문을 받고 난 뒤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경찰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중학생이었던 나는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요" 라고 말했다. 고등학생이었던 나는 "게임테스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른이 된 나는 "잘모르겠어요 그냥 돈 많이 벌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사람의 꿈은 시시각각 바뀐다 그 이유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가 아닐까 하고 나는 어림잡아 추측을 해본다. 그래서 과연 꿈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고민을 해보았다.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경찰이 되고 싶어했다. 이유는 경찰이라는 직업이 너무 멋있어 보였고 정의로운 직업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 때의 나는 ..
이천 사동교회(성막 인테리어 후 ) 최근 작업이 마무리된 현장입니다. before사진이 없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다음부터는 반드시 찍도록 해야겠습니다. 원래는 가운데에 큰 공간이 있고 작은 방 8개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부 방으로 바뀌었습니다. 친환경 자재인 석고와 방음제인 아트보드를 이용하여 벽면 마감을 했습니다. 또 성경 구약에서 등장하는 성막과 그에 대한 자료,설명을 구성해놓았습니다. 문의는 010 7665 4378로 문자,전화 부탁드립니다.
5시 기상... 5시 기상을 해온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는게 바로 이런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는 정말 괜찮고 할만했는데 최근 일주일동안은 야근+운동피로 떄문에 5시에 일어나는게 고역이어서 6시에 일어나는게 고작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냐?라고한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5시에 눈을 떳을때 말도 안될정도의 피로감으로 자연스럽게 조금만 30분만...이런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30분 알람을 맞추고 자면 6시에는 눈을 뜨더군요 일찍 일어난다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지만 1시간을 잃은 것 같아 아직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근육통이 상당하므로 지속적으로 노력을 좀 더 해봐야하는 시점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거의 항상 12시쯤에 침대에 눕는데 11시로 바꾼다면 5시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 그것은 항상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저는 철학자는 아니지만 이런 생각을 할 때면 우울하기보다는 밝은 미래를 꿈꾸게 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겉으로는 같아보이더라도 내용물을 까보면 완전히 반대인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열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는 것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가면서 남에 대한 파악을 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는 정말 쉬워보이지만 타인이 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계속해서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특정 상황에서나 어떤 상황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도할 때라던지 여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