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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진실은 잔혹하다.

순백수 히노키 스프레이(편백 살균탈취제) 리뷰

요즘 페브리즈를 다 써간다고 느껴서 새로 탈취제를 사야겠구나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이 좁은 관계로 인테리어를 할만한 여유는 없지만 사람들이 인테리어를 해놓은 사진들을 보거나 가격이 저렴하게 나온 좋은 가정용품을 사기 위해서 "오늘의집"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여러가지 물품을 구매하거나 전문가에게 시공을 맡길 수 있는 어플입니다. 생각보다 잘 쓰고 있고요
자꾸 쓰다보니 주제가 이상한 곳으로 흘러갔는데요
제가 그러던 와중에 선택하게 된 것이 순백수  히노키 스프레이입니다

페브리즈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있긴하지만 오늘의 딜이라고 매번 특가로 물품들이 올라오는 곳이 있는데 가격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 주문했습니다.

도착한 상태에서 바로 포장되어있는 모습입니다. 굉장히 이쁘게 되어있죠?
물론 단순히 가성비나 효율을 생각하면 귀찮고 쓰잘데기 없는 포장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름다움은 효율에서나오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실제로는 액상의 색이 살짝 누런끼가 있네요 사진에서는 좀 더 진하게 나오긴 했지만 누런느낌이 나긴해요^^

흔든다음에 사용을 해주면 됩니다 사용법은 그냥 페브리즈 뿌리듯이 뿌리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이 탈취제의 최고장점은...
치톤피드향이 난다는 겁니다.
흔히 말하자면 소나무에서 나는 냄새라고 해야할까요? 숲에 들어가서 나무들이 많은 곳에서 나는 향입니다.
물론 이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걱정마세요
향이 오래지속되는건 아니에요
그 점이 살짝 아쉽긴하지만 코박고 킁킁하고 향을 맡고자하면 어렴풋이 남아있는 향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